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떠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소지품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가 많죠. 물에 젖으면 고장 날 수 있는 전자기기, 중요한 카드지갑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방수팩입니다. 아이리버 올라운드 방수팩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최고의 아이템이에요!
실제 사용해본 경험담
제가 이 방수팩을 처음 사용한 건 바닷가 여행 때였어요. 처음에는 방수 성능이 걱정되어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는데, 놀랍게도 물에 푹 담갔을 때도 가방 내부가 완전히 건조했어요. 이 방수팩을 메고 바닷가를 활보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죠. 터치가 가능해서 사진을 찍거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가방이 물에 뜨는 기능이었어요. 물놀이 중에 가방을 놓쳤을 때도 가라앉지 않고 둥둥 떠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크로스백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어 활동성이 높았고, 내부에 다양한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구조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리버 방수팩의 상세 정보
아이리버 올라운드 대형 크로스 터치 튜브 방수팩은 IPX8 등급의 방수 성능을 자랑해요. 1미터 깊이의 물에서도 30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방수팩은 고품질 방수 소재로 제작되어 비나 물놀이에서도 소지품을 완벽하게 보호해줘요.
가방의 가장자리에 에어가 들어가 있어 물 위에 뜨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도 적어요. 내부 수납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어 스마트폰, 선글라스, 카드지갑, 화장품 등 다양한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크로스백이나 힙색으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 덕분에 손이 자유로워 활동이 매우 편리해요.
명상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저에게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집과 회사를 오가며 경제적 불안과 커리어의 불확실성 사이에서 매일같이 쌓이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회사에서 주최한 명상 교육에 참여하면서, 명상이 제 일상에 꼭 필요한 휴식이자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명상 교육은 제게 명상의 기초부터 실질적인 적용 방법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명상을 통해 순간의 평화를 찾고, 점차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죠. 무엇보다 명상이 단순히 앉아서 눈을 감는 행위 이상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제 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중 잠깐의 시간을 내어 집중적으로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간단한 명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짧은 명상을 하는 것이죠. 또한, 명상 다이어리를 작성하여 매일의 감정과 명상의 변화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명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싱잉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싱잉볼의 고요하고 맑은 소리는 명상 시 마음을 더욱 집중시키고 평화롭게 해주며, 명상의 깊이를 더해주더라고요. 도심속에서 싱잉볼 한 번 치면 갑자기 고요한 산속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이러한 명상의 실천은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일과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있으며, 점차 불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사무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일상의 압박을 명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명상은 어디서나,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짧은 숨을 몇 번 깊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그 시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일상에도 명상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명상 종류와 방법
여러분도 명상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저처럼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명상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호흡 명상
집중력을 높이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명상 방법입니다.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더 천천히 내쉬는 연습을 해보세요.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10분 동안 눈을 감고 호흡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먹기 명상
식사나 간식을 먹을 때 음식의 맛, 질감, 온도에 집중하여 먹는 방법입니다. 점심시간에 간식을 하나 골라 천천히, 의식적으로 먹어보세요. 입 안 감각을 의식하면서 천천히 씹는 것만으로도 현재에 집중할 수 있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저는 간식을 이렇게 먹으니 과자 폭식을 안하고 좋더라고요!
걷기 명상
걷기를 통해 명상을 하는 방법입니다. 점심 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사무실 근처를 조용히 걸으면서 발걸음과 호흡에 집중해 보세요. 걸음마다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을 느끼며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명상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교육 수강 후 명상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 책을 좀 찾아봤는데요, 괜찮은 실전 안내서를 발견했어요! 이 책을 읽어보며 좀 더 명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명상을 생활화 하는 데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기사는 한국 면세점이 현재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정리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들어섰다 한다. 참으로 긍정적인 관점이다.
관광객의 편의에 맞춰 브랜드와 서비스를 큐레이션하고, 비정상적인 다이고우 송객수수료를 정비라고, ESG 활동으로 비용도 아낀다 한다.
셋 다 맞다. 다 지향해야하는 바들이다. 다만 면세점들이 현재 위 세 가지릉 지향한다 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느냐 하면 아닌듯하다. 위 세가지는 도약을 위한 능동적인 준비다 아니라, 환경 변화에 따라 생존을 위해 수동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준비한다면 예을들어 듀프리가 작년에 발표한 것처럼 면세 + F&B를 경합하여 여행 과정에서 고객의 통합 경험을 선사힌다는 식의 큰 그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기사에서 언급하는 요소들는 지나치게 단편적이고, 한국 면세점이 가야할 길을 멀고도 험난한 것 같다. 5년 이상 다이고우라는 마약같이 쉽고 달달한 꿀을 빤 경험을 떨쳐내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미래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물론 실제로 얼마나 정성들여 진행할지는 보아야겠지만, 중국인 대상 다이고우 장사라는 쉽게 돈 버는 도매 장사에 맛들려 있던 한국 면세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건 맞는듯하다.
어떠한 사업이든 결국 본질에 대한 핵심 경쟁력이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 것이고, 면세업의 본질은 여행객에 대한 소매 장사이다. 그렇다면, 여행객의 수요를 잡아야 하고, 한국 면세점 입장에서 갖출수 있는 경쟁력은 한국 제품을 활용한 것이다. 해외 여행가서 면세점에서 사람들이 뭘 사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본 면세점에서 여행객이 뭘 사는가? 줄 서서 사는건 일본 토산 식품류이다. 당신이 유럽에 여행가서 면세점에서 쇼핑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명품 패션 브랜드를 저렴하게 주로 쇼핑할테고, 그 외에는 유럽에서만 살 수 있는 특징적인 토산품을 살 것이다.
그렇다. 한국 면세점들도 외국인 관광객의 관점에서, '한국에 왔으면 이건 꼭 사야지!'라 할 만한걸 개방해야하고, 그것은 K패션 혹은 K식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국인 패키지 관광객이 한국에 돌아온다 하더라도, 예전처럼 에스티로더, 로레알, SK2 같은 화장품이 폭발적으로 팔리진 않을거다. 코로나 기간동안 이미 중국 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많이 했고, 그래서 짝퉁에 대한 우려는 많이 줄었을 것이고 나아가 궈차오로 인해 화웨이 같은 중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후, 설화수 같은 한국 화장품은 이미 예전부터 주력으로 밀었던 것이기에, 신세계가 걷고자 하는 K식품 홍보 및 수출 추진이라는 방향은 옳다 판단하다.
롯데면세점이 13일 호주 멜버른 공항점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2033년까지 10년간 진행되는 컨세션이고 3천억원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롯데는 지속적으로 베트남, 호주 등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운영중인 일본, 괌, 홍콩까지 감안하면 스펙트럼이 꽤 넓다 볼 수 있다. 이는 한국 면세점이 최소 5년 이상 과하게 의존해온 중국 국적 고객에 대란 risk를 분산시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일본과 호주는 기본적으로 소비 수준이 높은 편이며, 베트남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괌은 전통적인 관광지이기에 관광객들의 소비 수요도 흡수 할 수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롯데 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점 모두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들이고, 한-중 관계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큰손 중국인들과 매출 접점을 만들수 있단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중국 다이고우 매출을 진행해서 쉽게 돈을 벌어본 경험이 있는 한국 면세점 입장에서는 각 해외 지점들의 소매 운영이 손만 많이 가고 수익성이 높지 않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 다이고우 대상 매출이 편법이었던 것이고, 이렇게 소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Travel Retail 시장의 정공법이자,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의 core strength가 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롯데면세점의 행보는 전략적으로 올바른 방향인 것으로 보이며, 역시 업계 1위의 위상을 보여준다 판단된다.
호텔신라 2분 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이게 호텔신라만의 실적 개선인지, 한국 면세점 전체의 실적 개선인지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3분기 이후의 전망도 생각해봐야한다.
한국 면세점에게 23년 2분기는 어떤 의미였을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아무래도 한-중 비행편의 증가와 단체 관광을 제외한 중국인의 한국 입국이 쉬워졌단 점을 든 수 있겠다. 단체관광까지 재개됐으면 업계가 훨씬 살아났겠지만, 개별관광 재개만으로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었을테다. 무엇보다 1월부터 대형 다이고우들과 수수료율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면세점 입장에서는, 매출이 나올 다른 고객 구조가 활성화된단 점이 반길 일이었을거다. 그렇다 면세업계 전반이 다 그랬을 것이고, 특히나 장충동에 위치하여 개개인이 방문하기에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거리껴지는 신라에 비해서는 명동에 본점이 자리잡고 있는 롯데와 신시계가 호실적을 보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3분기 전망은 어떠한가? 첫째로 주목할 것은 인천공항 운영이고 둘째로 주목할 것은 온라인 주류판매이다.
7월1일부로 롯데는 인천공항에서 퇴점했고, 전 면세점이 온라인으로 주류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여러 신문기사를 보면 인천공항 수성을 못한 롯데가 MS 1위를 뺐기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기사들이 나왔지만, 단언하기는 이르다 생각한다. 이는 바로 '온라인 채널'에서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은 기본적으로 임차료 부담으로 인해 수익성이 좋지 않은 채널이다. 그리고 이 안에서 그나마 돈을 벌어다 주는 품목 중 하나가 '주류'이다.
그리고 7월1일부로 롯데면세점은 대대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주류' 수요 고객에 대한 공략을 나섰다. 인천공항에서 기존에 구매하던 고객 일부를 전환 시키겠단 의도가 명확히 있다. 온라인 판매는 임차료 부담이 없는만큼 더 높은 할인을 할 여유가 있단 점이 주요하다. 하지만 이게 주류에만 국한된 이슈일까? 주류는 자체만으로도 수익성이 좋은 품목이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온라인 면세점으로 트래픽을 유발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 즉, 주류 뿐 아니라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등 다른 카테고리로의 매출 확정이 기대되는 것이다.
이쯤에서 생각하면 오히려 인천공항을 가져간 신라, 신세계에 족쇠가 채워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잘못하면 인천공항 운영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단 점 잘 고민해봐야 하겠다.